부동산 투자 시 고려해야 여러 가지 중 어떤 점이 가장 중요할까요? 집의 가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에는 직장과의 거리, 생활인프라, 학군 등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지역적 측면에서는 여전히 부동산은 서울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과연 서울이면 무조건 좋을까요? 오늘은 집의 가치를 결정하는 요소들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집의 가치를 결정하는 요소
1. 직주근접 : 직장과 가까운 곳
2. 인프라와 여가생활 : 대형마트, 관공서, 병원
3. 학군과 학원 : 초품아, 중학교학군, 강남 8 학군
4. 안전과 편리함 : 교통, CCTV, 방범
5. 우월감 : 브랜드, 지역
직주근접
집을 선택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는 직장과의 거리가 얼마나 되느냐일 것입니다. 물리적 거리보다는 집과 직장 간의 시간적 거리는 집을 선택하는 아주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입니다. 그런 면에서 경기도는 서울과 같은 생활권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주요 업무지와의 접근성이 좋은 곳이 많습니다.
인프라와 여가 생활
내가 사는 곳 주변에 백화점, 대형마트, 병원, 관공서 등이 가까운 곳의 집을 선호합니다. 또한 교통이 편리할수록 집의 가치는 더 높아집니다. 전철역이나 버스 승강장에서 가까운 곳이 좋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여기에 주말에 문화생활을 즐길 만한 영화관이나 문화센터, 공원 등이 가까이 있다면 집의 가치도 올라갑니다.
학군과 학원
우리나라의 교육열은 어느 나라보다 높습니다. 아이를 한 명만 낳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더욱 그렇습니다. 많은 부모들이 집을 고르는 1순위 기준으로 학군과 학원가를 꼽기도 합니다.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초품아), 중학교 학군 아파트, 강남 8 학군 주변 지역 집이 인기가 높은 이유는 이 때문일 것입니다.
안전과 편리함
경비원이 상주하는 곳, 공동 출입문에 잠금장치가 되어 있고 곳곳에 CCTV가 설치되어 있는 집은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또한 저층보다는 고층이 외부인의 침입 가능성이 낮아 더욱 선호합니다. 이런 요소들을 고루 갖춘 아파트가 인기가 높은 이유는 당연합니다. 또한 교통이 편리해 집 바로 앞까지 버스나 지하철이 다닌다면 늦은 시각에 돌아다녀도 좀 더 안심할 수 있어 누구나 이런 집을 선호합니다.
우월감
내가 사는 집이 나를 나타내는 시대입니다. 이름만 말해도 사람들이 다 아는 브랜드 아파트에 산다는 것은 그 자체로 우월감을 느끼게 하는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유독 서울에 집착하는 사람들은 위의 요소들 중 '우월감'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서울에 산다는 것만으로도 은근한 자부심을 느끼는 거죠. 하지만 수도권에는 꼭 서울이 아니더라고 이런 우월감을 주는 곳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핵심은 그 집의 위치와 주변 환경, 사람들의 선호도와 앞으로의 아파트 공급량이라는 더 중요합니다.
마치며
집의 가치를 결정하는 요소로 직주근접, 인프라, 학군, 안전, 우월감에 대하여 알아봤는데요, 개인적인 성향에 따라 다르게 생각할 수 있지만 평균적으로 집을 선택하는 데 아주 중요한 요소들입니다. 집을 선택할 때 나만의 우선순위에 따라 선택할 수도 있지만, 남들이 좋아하고 중요 시하는 요소는 부동산 투자 시에도 유용하게 작용되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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