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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건강정보

염증수치 높으면 어떤 증상? 낮추는 법

by 졸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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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 수치는 현재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수치입니다. 염증 수치가 계속해서 높으면 만성염증이라고 하는데요,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만성염증은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방치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만성염증은 암이나 치매 발생 등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니 미리 챙기셔야 합니다. 염증 수치가 높으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며 낮추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염증수치 높으면 어떤 증상? 낮추는 법
염증수치 높으면 어떤 증상? 낮추는 법

 

목차

     

    염증수치란?

     

     

     

     

     

     

     

     

     

     

    염증수치는 건강을 좌우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몸속의 염증은 면역 시스템의 반응으로 발생하는데, 외부에서 침투하는 세균과 바이러스, 병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기 위해서 생기는 방어작용입니다. 

     

    본래 염증은 해로운 것이 아닙니다. 상처가 나거나 이물질이 침입했을 때 우리 몸은 조직을 재생시키거나 이물질을 물리치기 위한 면역체계를 작동시킵니다. 이 과정에서 면역 세포라는 병사들이 모이고, 병균을 물리치는 과정에서 염증이라는 물질을 남겨놓는 것입니다. 정상 면역체계에서는 이 잔해가 깨끗하게 처리되지만 만성염증은 다릅니다. 

     

    만성염증은 몸속 장기세포나 혈관세포가 손상되거나 죽었을 때 이 세포를 침입자로 착각하고, 태워 없애기 위해 체내에서 비정상적으로 작은 염증반응을 일으키며 정상세포까지 손상시킵니다. 이로인해 잠재되어 있는 노화 유전자와 암 유전자 등 해로운 유전자까지 깨우게 됩니다. 만성염증은 급성염증과 달라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점차적으로 우리 몸을 손상시키는 주범인 것입니다. 

     

     

    염증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우리 몸에서 나쁜 염증이 가장 먼저 나타나는 곳은 '혈관'입니다. 혈관 안쪽 벽에 나쁜 염증이 생기면 혈관 벽이 두꺼워지고 단단해지면서 혈액 속 지방이나 이물질을 흡착시켜 동맥경화를 일으킵니다. 

     

    콜레스테롤을 혈관벽에 쌓이게 하는 것이 나쁜 염증입니다. 이렇게 좁아진 혈관 때문에 피가 잘 통하지 않아 심장, 뇌 등 몸 속 세포가는 손상되거나 죽게됩니다. 그래서 심근경색, 뇌경색, 치매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나쁜 염증은 면역 시스템에 영향을 미쳐 자가면역질환이나 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혈액 흐름이 느려져 당뇨병과 대사증후군 등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또한 혈액순환이 덜 되다보니 이유 없이 몸이 아프고 기운이 빠질 수 있습니다. 

     

     

       간수치 높으면 어떤 증상?  ➤

     

    만성염증으로 생길 수 있는 질환

     

    1. 뇌경색
    2. 치매
    3. 우울증
    4. 천식
    5. 심근경색
    6. 동맥경화
    7. 췌장염
    8. 당뇨병
    9. 난임, 조산
    10. 비만
    11. 치주염
    12. 만성피로증후군

     

    만성염증 왜 생길까?

     

     

     

     

     

    1. 스트레스
    2. 잘못된 식습관
    3. 비만인 경우
    4. 치주염 방치 시
    5. 흡연
    6. 미세먼지 흡입

     

    1. 스트레스

     

    만성염증 수치를 올리는 데 관여하는 대표적인 것은 스트레스라고 합니다.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교감신경이 작용하는데, 이때 나오는 코르티솔 호르몬은 염증 반응을 초래합니다.

     

    2. 잘못된 식습관

     

    첨가물이 든 음식(오메가6) 섭취 시 염증 수치를 높입니다. 특히 과자, 튀김류 등 트랜스지방이 많은 음식은 세포의 염증을 촉진합니다. 

     

    3. 비만일때

     

    내장 지방이 몸 안에 쌓이거나 혈액 속 당과 지질이 많을 때로 내장 지방 자체가 염증 물질을 분비합니다. 비만인 사람은 지방이 원래 자기 피하가 아닌 다른 자리에 과다하게 분포하는데, 그곳에 있는 지방은 염증 물질을 분비합니다. 

     

    4. 평소 너무 몸을 안 쓰거나 식사량 너무 적을 때

     

    평소 몸을 안쓰거나 식사량이 너무 적은 경우는 체내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져서 염증 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만성염증이 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5. 치주염을 방치할 때

     

    치추염을 방치하는 것도 만성 염증을 일으키는 요소입니다. 치아와 잇몸에 생긴 염증은 혈관을 타고 전신을 돌게 됩니다. 

     

    6. 그밖에

     

    담배피우는 사람, 미세먼지를 많이 흡입하는 사람도 만성염증에 노출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만성염증 치료법, 염증 낮추려면?

     

    만성염증 증상은 몸으로 느껴지는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또한  혈액검사를 해도 나오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가장 빨리 알아챌 수 있는 신호는 바로 '원인을 알 수 없는 통증'입니다. 이곳 저곳 아파 병원에 가지만 원인을 찾을 수 없다면 나쁜 염증을 의심해볼만 합니다.

     

    나쁜 염증으로 인해 생긴 질병은 치료할 수 있지만 나쁜 염증 자체를 줄이거나 없애는 치료법은 없습니다. 생활습관으로 염증 수치를 낮출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염증을 낮추는 오메가3 등 건강기능식품과 함께 섭취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메가3에는 염증수치가 높으면 낮추는데 가장 특화되어 있다고 알려진 EPA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염증인자를 감소시켜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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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메가3 섭취량 늘리기
    2. 비타민C 비타민E 함께 섭취
    3. 하루 30분 빨리 걷기
    4. 스트레스 관리(명상)
    5. 미세먼지 피하기

     

    1.  오메가3 섭취량 늘리기

     

    우리몸은 오메가3와 오메가6의 섭취 비율을 6대 1 정도로 유지해야 염증 물질을 만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한국인의 오메가6 섭취는 오메가3의 약 20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오메가3는 들기름과 등푸른 생선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힘들다면 시중에 판매되는 영양제로 섭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 비타민 CE 함께 섭취  

     

    스트레스를 받거나 과로했을 때 생성되는 산화 물질은 염증을 일으킵니다. 비타민C와 안토시아닌 등은 산화 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합니다.  견과류에 풍부한 비타민E도 항산화 물질이며  비타민E는 지용성이기 때문에 수용성인 비타민C가 든 식품과 함께 먹으면 상호보완 작용을 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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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하루 30분 빨리 걷기

     

    배 부분에 집중된 내장 지방에서는 염증을 유발하는 특정 물질이 분비된다. 내장지방을 태우기 위해 약간 숨이 찰 정도의 걷기 운동을 하루 30분 정도 하면 좋습니다. 근육 또한 염증을 억제하는 물질을 분비합니다. 하체를 단련시키는 스쿼트를 꾸준히 하면 도움이 됩니다. 

     

    4 . 스트레스 관리(명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 꾸준히 명상을 하거나 반신욕 등 목욕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는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해 몸을 이완시키고 코르티솔 호르몬 분비를 줄여 염증 물질 분비를 줄입니다. 하루 20분 반신욕과 10분 명상을 습관화 한다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면역습관 확실히 키우는 법 ➤

    5. 미세먼지 피하기

     

    미세먼지 같은 오염 물질은 폐를 거쳐 혈액으로 들어오면서 온몸을 돌며 만성 염증을 일으킵니다. 니코틴이나 가공식품의 화학 첨가물도 마찬가지입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쓰고 외출은 자제하며 흡연은 줄이고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자연식품을 먹으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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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염증 수치가 높으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며 낮추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염증 수치는 현재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수치입니다. 특별한 이유 없이 몸이 아프고 기운이 빠진다면 만성염증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만성염증은 건강한 식습관, 꾸준한 운동 등으로 좋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오메가3나 면역력 관련 영양제는 하나쯤 칭겨드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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